Life Story/Diary

인천도시축전...

koinit 2009. 10. 13. 13:17

2009년 10월 10일 맑음..

오래간만에 바람도 쎄고 구경도 할 겸 인천도시축전을 갔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들어가자 마자 한것은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소독이었다..

예방 소독을 지나 보이는 것은 자동차 전시였다.. 대우자동차 들이 많이 진열 되어 있었다.
처음에 들어 간곳은 녹생 성장관으로 들어 갔다..
녹생 성장관이라고 해서 나는 나무나 꽃 그리고 많은 희귀 생물이 전시되었을 줄 알았지만 나만에 착각 이였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LED 와 물정화 방법, 수소 자동차, 태양열 전지, 풍력 발전소 등 많은 것들이 전시 되었다.

그옆에 테디 베어 전시관을 갔다.. 역시나 사람이 무지무지 많았다..
처음에는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기 까지 온 이상 들어 갔다..
테디베어 전시관은 우리나라에 제주도에만 있는 것을 여기로 옮겨 온거 같다.
많은 곰인형 테디베어들이 이쁘고 여러가지 표정을 지으면서 전시 되어있다..
현재 나는 여자친구가 없는데 기회가 되면 여자친구랑 같이 오고 싶었다 ㅠㅠ

여기를 나와 고대 도시관으로 갔다.. 여기는 고대의 물품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특별히 눈에 들어 온것이 없었다.. 다음 아프리카 부족 생활관과 유럽 생활관을 갔다..
여기는 항상 TV 에서 보던 아프리카 및 유럽에서 사용한 의상이나 물건들이 전시 되어있었다.
쭉 올라 가니 로마의 트로이목마가 있었다. 들어 가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ㅠㅠ
이제 주제영상관으로 갔다.. 한참 구경하고 돌았더니 힘이 들었다..
주제 영상관으로 가서 조금 쉬면서 보기로 하였다..
주제 영상관은 사람과 로봇이 미래에 같이 공존하면서 사는 것을 영상으로 담았다..
참 감명 깊었다.. 로봇이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사람을 구하고 자기는 죽는 것이 감명깊었다.
이제 로봇사이언스 미래관으로 향했다.. 여기는 많은 로봇이들이 전시 되었다..
들어가자 마자 안내하는 로봇이 눈에 들어 왔다.

안으로 들어가니 내가 어렸을적에 보았던 만화의 주인공인 건담 부터 시작해서, 로봇트 태권 V 등 많은 로봇들이 전시 되었다..